2015년 김장시기, '간단한 몸풀기'로 손목 통증 예방

입력 2015-11-06 10:59


2015년 김장시기 2015년 김장시기

2015년 김장시기, '간단한 몸풀기'로 손목 통증 예방

2015년 김장시기와 함께 손목 터널 증후군 체조가 눈길을 끈다.

최근 한 포털 사이트에는 손목 터널 증후군으로 인한 통증을 예방할 수 있는 체조가 소개됐다.

손목 터널 증후군이란 손을 움직이는 힘줄과 신경이 지나가는 작은 터널이 좁아져 통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엄지부터 약지가 저리거나 손바닥이 타는 느낌이 나는 증상을 보인다.

컴퓨터 작업을 많이 하는 젊은 층과 집안일에 시달리는 주부들에게서 나타날 수 있으며, 손목 터널 증후군 체조를 통해 통증을 예방할 수 있다.

손목터널증후군 체조는 ▲두 팔을 앞으로 뻗어 손바닥 꺾어주기 ▲두 손 주먹 쥐고 안쪽 방향으로 돌려주기 ▲두 팔을 하늘로 뻗었다 내리기 반복 ▲두 손 깍지 끼고 손목 풀어주기 등이다.

한편,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김장 적기는 서울, 경기도 및 중부 내륙지방이 11월 하순~12월 초, 남부지방과 동해안 및 서해안은 12월 상순~중순 전반, 남해안 지방은 12월 하순 이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