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어촌편2' 이진욱, "대어 낚았다" 의외의 낚시 실력에 유해진 '좌절'

입력 2015-11-06 11:14


▲'삼시세끼어촌편2' 이진욱, "대어 낚았다" 의외의 낚시 실력에 유해진 '좌절'(사진=tvN)

[조은애 기자] '삼시세끼 어촌편2' 유해진이 낚시 파업을 선언한 가운데, 이진욱이 연거푸 대어를 낚아 그를 자극했다.

6일 방송되는 tvN '삼시세끼 어촌편2'에서는 누적된 피로에 "낚시를 가지 않겠다"라고 선언한 유해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에 그를 대신해 차승원과 이진욱이 낚싯배에 올랐고 유해진은 "낚시의 어려움을 깨닫게 해주세요. 제발 못 잡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낚시는 처음이나 다름 없다"라고 밝힌 이진욱이 의외의 낚시 실력을 선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초대형 부시리를 낚아 올리며 만재도 라이프의 참 맛을 깨달았다는 후문이다. 이에 '낚시 불운자' 유해진의 속도 모르고 낚시의 즐거움에 흠뻑 빠질 것으로 예고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삼시세끼 어촌편2'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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