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박보검, 제작진 미팅 의상 화제 "촌스럽게 보이려고"

입력 2015-11-06 10:55


▲ '응답하라 1988' 박보검 제작진 미팅 의상 (사진: tvN '응답하라 1988-시청 지도서' 방송 캡처)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하는 배우 박보검의 제작진 미팅 의상이 화제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시청 지도서'에서는 출연 배우들의 오디션 영상이 공개됐다.

극중 천재 바둑소년 최택 역을 맡은 박보검은 오디션 당시 "반듯하게 자란 것 같다"는 제작진의 말에 "일탈 해본 적 없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박보검은 제작진과의 미팅에서 트레이닝복을 입고 와 "일부러 이렇게 입고 왔다. 촌스럽게 보이려고"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걸스데이 혜리, 배우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 류혜영, 이동휘, 안재홍, 최성원, 성동일, 이일화, 김성균, 라미란 등이 출연하는 tvN '응답하라 1988'은 6일(오늘)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