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가 전주시 덕진구에 6번째 소프프웨어(SW) 융합클러스터를 개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미래부는 전라북도를 글로벌 농생명 연구의 전진기지로 육성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융합클러스터 전북센터의 문을 열었습니다.
앞으로 전북센터는 개방형 소프프웨어 연구개발과 농생명 분야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양성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됩니다.
지난 2013년 처음으로 문을 연 대구지역 1호 소프트웨어 융합클러스터는 지난해 부산과 인천, 경기 지역으로 확장됐습니다.
올해 미래부는 경북과 전북 2개 지역을 추가로 선정해 현재까지 총 6개 지역에서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구축했습니다.
최재유 미래부 제2차관은 "소프트웨어 중심사회를 통해 창조경제 실현의 장이 활짝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2017년까지 조성 지역을 10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임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