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시봉' 한효주, 박서준 질투 발언 "다른 배우와 있으면 짜증나"

입력 2015-11-06 01:08


▲ 한효주 박서준 (사진: 박서준 SNS)

영화 '쎄시봉'이 MBC 특선 영화로 방영돼 화제인 가운데, 주연 배우 한효주를 언급한 박서준의 발언도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과거 영화 '뷰티 인사이드' 제작보고회에서 박서준은 "한효주가 다른 배우와 연기하는 것을 보면 짜증이 났다. 도저히 볼 수 없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박서준은 "다른 우진이 어떻게 연기하는지 확인하려고 모니터를 했는데 질투가 나더라"며 "나랑 해야 하는데 다른 사람이랑 하는 것 같았다"고 이야기해 눈길을 모았다.

특히 박서준은 "내가 있는데 둘이 꽁냥꽁냥하니 아닌 것 같았다"며 "그 이후론 모니터를 보지 않았다"고 덧붙여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