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윤정 천도재, 장윤정 엄마, 장윤정, 도경완
장윤정 엄마가 '장윤정 천도재'를 지냈다는 보도에 대해 해명했다.
장윤정 엄마의 '장윤정 천도재'는 5일 MBN '뉴스파이터'가 장윤정 모친 육흥복이 장윤정과 장윤정 아들 도연우를 위해 천도재를 했다고 보도했다.
장윤정 엄마는 '장윤정 천도재' 사진을 올렸다. 아울러 "장윤정과 손주 도연우를 위해 천도재를 지냈다. 일취월장해서 큰 사람이 되기 기원했다. 그게 엄마의 마음이고 할머니의 마음이다. 죽기 전 소원이 있다면 예쁜 딸 윤정이의 아들 연우를 단 한 번만이라도 안아보는 것이다"는 내용이 담겼다.
장윤정 엄마는 '장윤정 천도재' 보도 후 비난을 받았다. 이후 자신의 SNS에 "내가 사랑을 이야기해도 돈에 환장한 년이라고 말한다"고 화를 냈다.
장윤정 엄마는 "내가 우리 가족들과 손자들을 위한 천도재를 지냈다고 했더니 '죽은 사람 위한 천도재'라고 기사를 쓴다"며 "나는 3년을 그렇게 당했다"고 분노했다.
장윤정 엄마는 "10월 18일 새로 태어난 친손자와 윤정이 아들 외손자를 위한 천도재를 올렸다. 내가 배움이 작아 천도재의 사전적인 의미를 모른다. 하지만 우리가 조상께 두 손자를 알리는 일을 한 것"이라며 "우리 조상님께 두 손주가 무병장수하고 일취월장하라고 기원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윤정 엄마는 "언론은 내가 사악해서 죽은 사람을 위한 천도제를 윤정이와 외손자를 위해 올렸다고 수백개의 기사를 쏟아낸다"며 "내가 사악하고 표독스럽고 심지어 악독하다고 믿는 기자님들이 소설을 쓰시는 것이다. 오보를 정정하지 않은 정말 대응을 하겠다"고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