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15회 예고] 소설가로 밝혀진 최시원…결말, 모든게 소설일까?

입력 2015-11-05 20:47


[그녀는 예뻤다 15회 예고] 소설가로 밝혀진 최시원…결말, 모든게 소설일까?

‘그녀는 예뻤다’ 15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5일 방송될 MBC ‘그녀는 예뻤다’ 15화에서는 텐으로 알려진 신혁(최시원 분)은 모스트 1위 탈환을 위해 자신의 이야기를 기사로 써 달라고 성준(박서준 분)에게 부탁하는 모습이 담긴다.

같은날 MBC ‘그녀는 예뻤다’의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현재 마지막 회 대본이 다 나온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결말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 반전이 있는지 없는지 여부는 방송으로 확인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그녀는 예뻤다’는 총 16부작으로 현재 14부작까지 방송됐다. 종영까지 총 2회가 남은 것.

지난 4일 방송된 14회에서는 김신혁(최시원 분)의 정체가 ‘소설가 텐’으로 밝혀졌고, 김풍호(안세하 분)가 회장 아들로 밝혀진 바 있다.

지금까지 방송으로 보아 시청자들은 다양한 결말을 추측하고 있다. 그중 가장 허무한 결말로 꼽히는 것은 바로 소설가 텐 김신혁의 소설이었다는 시나리오다.

만약 텐이 자신이 겪었던 이야기를 소설로 담은 것이라면 신혁이 자신이 갖지 못한 혜진을 소설의 주인공으로 썼기 때문에 제목이 ‘그녀는 예뻤다’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그녀는 예뻤다 15회 예고] 소설가로 밝혀진 최시원…결말, 모든게 소설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