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슬기, 방송서 허지웅에 호감 표시 "예쁘게 마른 몸이라 챙겨주고파"

입력 2015-11-05 18:07


▲ 김슬기 허지웅 호감 (사진: 김슬기 SNS)

배우 김슬기의 호감 고백이 뒤늦게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1월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 그는 영화평론가 허지웅과 비슷한 느낌의 남자친구를 사귄적 있음을 고백했다.

이날 김슬기는 "(무기력한) 그런 면이 모성애를 약간 자극하고 이 남자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허지웅은 예쁘게 마른 몸이라서 계속 챙겨주고 싶다"며 호감을 표시해 허지웅과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