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대표미인, 장애우들과 함께 걸어요

입력 2015-11-05 15:24
수정 2015-11-06 15:29


제법 쌀쌀한 바람이 분 지난 2일, 한국의 대표 미인 미코리더스 회원들이 따뜻한 행사를 함께하였다. 지난 2일 석촌호수에서 미스코리아 본선진출자들의 모임인 '미코리더스'와 성모자애복지관 소속 장애우 40여명이 '2015 사랑의 걷기행사'에 참석을 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는 '미코리더스' 회장인 2008 미스코리아 미 서설희를 비롯한 8명의 미코리더스 회원, (주)대유비엠 윤혜선 대표, J레스토랑 김종희 대표 등 후원자들과 성모자애복지관 소속 장애우 40여명이 석촌호수를 함께 걸으며 쌀쌀한 날씨를 잊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



걷기 행사 종료 후 J레스토랑에서 피자, 파스타 등을 먹으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미코리더스 회원들은 성모자애복지관 장애우의 순수한 마음에 가을의 정취를 더욱 느낄 수 있는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앞으로 미코리더스 회원들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며 밝은 사회를 만드는데 힘쓸 것이라고 관계자는 말하였다.

미코리더스 회원 : 2008 미스코리아 미 서설희, 2006 미스광주전남 미 유아름, 2008 미스부산 선 송다은, 2011 미스서울 미 이정화, 2011 미스인천 미 이주혜, 2012 미스충북 진 이주원, 2012 미스부산 미 김유리, 2014 미스충북 진 하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