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페어가 남양유업의 프리미엄 분유 브랜드 야캉메이의 중국 전역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야캉메이 분유는 전용목장의 1A등급 원유를 원재료로 사용하고 무인화된 품질관리 시스템에 의해 조제된 제품입니다.
중국 정부가 지난해 4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영유아 조제분유 수입에 관한 규정에 따라 남양분유 세종공장에서 생산돼 이르면 올해 12월부터 중국 현지에 공급할 예정입니다.
중국의 분유 시장은 2013년 기준 600억 위안(10조8천억원)에서 2018년 900억 위안(16조2천억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상용 이지웰페어 대표이사는 "판권 확보를 통해 B2B 기반의 중국 오프라인 시장을 공략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