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김재화, 김재화
'라디오스타' 김재화가 동물 성대모사를 웃음을 자아냈다.
4일 방송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관록의 뉴페이스' 편으로 김법래, 차순배, 최병모, 김재화가 출연했다.
이날 김구라는 "김재화 씨가 끼가 많다. 동물 성대모사 중에서 개, 고양이, 닭, 코끼리를 할 수 있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김재화는 "잠 자기전에 아이에게 손전등으로 그림자놀이를 해주면서 하는거다"라며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김재화는 개, 고양이, 닭의 소리를 흉내냈고 출연진과 MC 모두 푹 빠져있었다. 특히 코를 막고 낸 코끼리 소리에서는 100%의 싱크로율로 모두를 폭소케했다.
김국진은 "와. 코끼리! 최고인데요"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김재화는 "비슷하죠? 아이가 좋아한다. 그걸 하기 시작하면 아이가 가만히 있다가 다리를 흔들면서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재화는 2004년 뮤지컬 '반쪽이 전'으로 데뷔해 영화 '코리아' '공모자들' '상위원' '장수상회'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 MBC 드라마 '엄마가 뭐길래' '앙큼한 돌싱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