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닭볶음탕 최현석, "유학파 출신 아니다, 최종학력 고졸" 진짜?

입력 2015-11-05 11:52


▲ 최현석 과거 고백 (사진:최현석 인스타그램)

'수요미식회'에서 닭볶음탕 편이 전파를 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셰프 최현석의 과거 고백이 새삼 재조명됐다.





과거 JTBC '썰전-인물실록'에는 최현석이 출연한 최현석은 "유학파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MC 박지윤은 "최현석이 사전인터뷰에서 '190cm의 키, 탄탄한 복근, 비음 섞인 미성, 탁월한 언변, 요리계에서 고졸신화의 성공적인 존재로 리스펙트가 있다'고 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최현석은 "유명 셰프들 대부분이 유학파 출신이다. 그런데 나는 거기에 비해 스펙이라고 할 수 있는게 없다. 최종학력이 고졸이다. 그런데 나만의 요리가 있어 후배들이 따른다"고 밝혔다.





그러자 MC 이윤석이 "이런 얘기를 직접 하는 게 민망하거나 쑥스럽지 않느냐"고 묻자, 최현석은 "굉장히 민망하다. 그렇다고 방송에서 팩트가 아닌 이야기를 할 순 없지 않느냐"고 응수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