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향해 문소리, "누나가 다신 안 그럴게"...왜?

입력 2015-11-05 11:47


강동원 향해 문소리, "누나가 다신 안 그럴게"...왜?

강동원이 화제인 가운데 문소리가 과거 강동원에게 사과했던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끈다.

문소리는 지난 2013년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강동원을 언급했다.

당시 문소리는 "최근에 문자가 왔다. '선배님 동원인데요. 며칠 전에 전화하셨죠? 제가 전화를 못받았는데...'라고 왔더라. 동원이가 누구지? 내가 아는 동원이가 있나? 생각이 안났다"라고 말했다.

이어 "'누구? 김동원? 박동원?' 이랬더니 '강동원입니다'라고 하더라. 아주 큰 실수를 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문소리는 미안한 듯 영상편지로 "동원아, 미안하다. 누나가 다신 안 그럴게"라고 덧붙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강동원은 지난 4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날씨 예보를 전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