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재화, 예술가 집안 "모두 시인·미술가·연극배우"

입력 2015-11-05 10:45


▲ 라디오스타 김재화, 라스 김재화, 김재화

'라디오스타' 김재화가 예술가 집안이라고 밝혀 화제다.

4일 방송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관록의 뉴페이스' 편으로 김법래, 차순배, 최병모, 김재화가 출연했다.

이날 윤종신은 "김재화 씨 집안이 예술가 집안이다. 큰아버지는 시인이고, 고모들도 미술가다. 부모님이 연극부에서 만나 결혼하셨다"라고 말했다.

김재화는 "엄마가 중학교, 아빠가 고등학교 때 같은 연극을 하게 되면서 만났다. 그래서 두분 다 끼가 너무 많으시다"라고 전했다.

김재화 큰아버지는 시인 김홍성씨다. 퀼트작가 김홍주씨와 동양화가 김홍진씨가 김재화의 고모다. 김재화 역시 안양예고에서 연기를 배우기 시작해 중앙대학교 연극학과를 졸업했다.

한편 김재화는 2004년 뮤지컬 '반쪽이 전'으로 데뷔해 영화 '코리아' '공모자들' '상위원' '장수상회'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 MBC 드라마 '엄마가 뭐길래' '앙큼한 돌싱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