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강동원 "유해진 긴장한 이유, 이제 이해된다" '고백'

입력 2015-11-05 10:50


▲'뉴스룸' 강동원 "유해진 긴장한 이유, 이제 이해된다" '고백'(사진=JTBC '뉴스룸'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강동원이 유해진이 출연한 '뉴스룸'에 대해 언급했다.

4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배우 강동원이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손석희는 강동원의 과거 출연작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영화 '전우치'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유해진도 '뉴스룸'에 출연한 적이 있다"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강동원은 "그 방송을 보고 나왔다"라며 "당시에는 보면서 선배님이 왜 그렇게 긴장하실까 생각했는데 이제 이해가 된다"라고 털어놓으며 긴장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이를 들은 손석희는 "유해진 씨는 굉장히 잘 하고 가셨다. 강동원 씨도 현재까지 잘 하고 계신다"라고 격려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강동원은 약 15분 간의 짧은 인터뷰가 끝난 뒤 기상캐스터로 깜짝 변신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전했다.

eu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