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과거 소속사 '리틀 빅마마'로 만들려고 '살 찌워라'고 주문했다"

입력 2015-11-05 10:07


▲ 브아걸 과거 깜짝 고백 (사진:tvN '택시')

브라운 아이드 걸스(이하 브아걸)이 5일 0시 정규 6집 '베이직(Basic)'을 공개한 가운데 과거 그녀들의 고백이 새삼 재조명됐다.





과거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브아걸은 '리틀 빅마마' 컨셉으로 대충들에게 크게 주목 받지 못했던 시절을 고백했다.





이날 그들은 "소속사로부터 '살을 찌워라', '많이 먹어라' 등 섹시함과 거리가 먼 요구를 많이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소속사와 우리의 방향성이 달랐기 때문에 직접 동대문에 가서 무대의상을 구입해 환골탈태 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또 배고팠던 시절, 나르샤, 제아, 미료가 막내 가인에게 냉정하게 지각비를 받고 고급레스토랑에서 고기를 썰었던 에피소드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