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연말 특허가 만료되는 서울시내 3곳 면세점에 대한 입찰 결과가 14일 발표됩니다.
5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관세청은 서울시내 면세점 3곳과 부산 면세점 1곳 등 연내 특허가 만료되는 이들 면세점의 새 사업자를 14일 선정해 발표합니다.
공정성 시비를 우려해 결과 발표를 주말로 잡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이들 면세점 입찰에는 롯데와 SK가 기존 면세점 수성을 위해, 신세계와 두산은 새 사업자로 선정되기 위해 각축을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