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이특 발언 눈길 "드라마 빨리 종영됐으면 좋겠다"

입력 2015-11-05 09:08


▲ 최시원 이특 발언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슈퍼주니어 최시원을 향한 이특의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달 22일 서울 부암동 AW컨벤션 웨딩홀에서 열린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 제작발표회에 참여한 이특은 "최시원이 잘 돼서 좋다. 다만 걱정이라면 우리 프로그램이 9시 40분이 방송되는데 시원이가 출연하는 '그녀는 예뻤다'는 10시 5분에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어 "수목드라마에 좀 약한 게 오면 기대를 가지는데 너무 잘 나와서 행복하면서도 '그녀는 예뻤다'가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라며 "누가 됐던 빨리 연결됐으면 좋겠다"고 고백했다.

또한 "주변에서도 시원이 칭찬이 많다. 아침에 시원이에게 문자가 왔다"며 "노래 나왔는데 규현이 노래보다 실시간 상위권이다. '그녀는 예뻤다' 조기종영은 어렵겠지만 해피엔딩으로 끝났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지난 4일 MBC '그녀는 예뻤다'에서는 소설가 텐으로 밝혀진 김신혁(최시원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