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김재화, 라스 김재화
'라스' 김재화가 중국에서도 중국인으로 알아본다고 전했다.
4일 방송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관록의 뉴페이스' 편으로 김법래, 차순배, 최병모, 김재화가 출연했다.
이날 규현은 "김재화 씨는 영화 '코리아'에서 중국인 선수 역할로 주목을 받았다. 많은 사람들이 진짜 중국 사람인 줄 알았다고 하더라"라며 "실제로 집안이 중국 쪽 혈통이냐?"고 물었다.
김재화는 "그런 혈통은 아니다"라며 "중국에 여행을 갔을 때 돈 관리담당이라 전대를 차고 있었다. 그런데 중국분들이 탑승을 하면서 저에게 표를 내시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때 알았다. 중국에서 통하는구나"라며 중국어 흉내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재화는 2004년 뮤지컬 '반쪽이 전'으로 데뷔해 영화 '코리아' '공모자들' '상위원' '장수상회'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 MBC 드라마 '엄마가 뭐길래' '앙큼한 돌싱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