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황정음-박서준, 결혼 '텐 최시원이 변수'

입력 2015-11-05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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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박서준 결혼이 무사히 성사될까.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박서준 결혼은 4일 암시됐다.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14회에서 박서준이 황정음에게 청혼했다. '그녀는 예뻤다' 텐과 회장아들 정체도 최시원으로 드러났다.

'그녀는 예뻤다'는 김혜진(황정음)과 지성준(박서준), 민하리(고준희), 김신혁(시원)의 사각관계가 마무리됐다.

이날 성준은 모스트지 20주년호 발행을 앞두고 "일 성공하면 너에게 청혼할 것"이라며 혜진에게 청혼을 예고했다.

성준은 "지난 15년만큼 다음 15년, 또 다음 15년. 시간이 허락된다면 계속 너랑 함께 하고 싶어. 내가 너무 놀래켰나. 나도 이 말 하면서 엄청 떨린다"며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다.

혜진은 "네가 말한대로 모스트지 살리는 거 꼭 성공했으면 좋겠다. 나도"라며 성준의 청혼을 간접적으로 받아들였다.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과 박서준의 결혼은 회장아들이자 텐인 최시원이 변수가 될 전망이다. 최시원이 두 사람에게 어떤 작용을 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