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범래, 뮤지컬 배용준인 이유

입력 2015-11-04 23:20


▲ 라디오스타 김범래, 라디오스타, 차순배, 최병모, 김재화

'라디오스타' 김법래가 뮤지컬계의 욘사마(배용준)이었다.

'라디오스타' 김법래는 4일 출연한다. MBC'라디오스타'에서 김범래, 차순배, 최병모, 김재화가 입담을 펼친다.

'라디오스타' 김법래는 "뮤지컬 계에서 이분 모르면 간첩이죠~ 뮤지컬 계의 한류스타"라는 소개로 등장했다. 낮게 깔리는 명품저음으로 모든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범래는 '뮤지컬계의 한류스타'로 불린다. 김법래가 일본 팬으로부터 받은 팬레터의 내용이 밝혀져 웃음을 유발했다.

'라디오스타'MC들이 "김범래가 일본 팬에게 극찬을 받았다고 (들었다)"라고 운을 띄웠다. 김범래는 "(팬레터에) 떪은 목소리와 지나친 연기력에 감동했습니다(라고 적혀있었다)"고 밝히며 입가에 기분 좋은 미소를 띄어 보는 이들까지 웃음짓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