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사내용과 상관없음)
증산역 사고, 25톤 크레인이 인도 돌진…행인 2명 부상
서울 지하철 6호선 증산역 인근 도로에서 25톤 대형 트레인이 인도를 덮쳐 행인 두 명이 부상을 입었다.
4일 오후 5시께 서울 은평구 증산동 증산역 4번 출구 부근에서 정모(27)씨가 몰던 25톤 크레인이 인도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길을 지나던 70살 황 모 할머니 등 두 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크레인운전자 정 모 씨가 앞에 있던 차들을 미처 보지 못하고 급하게 핸들을 돌리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증산역 사고, 25톤 크레인이 인도 돌진…행인 2명 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