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시리즈] '프리미어12' 앞두고 한국-쿠바 고척돔구장서 격돌…!

입력 2015-11-04 18:52


[슈퍼시리즈] '프리미어12' 앞두고 한국-쿠바 고척돔구장서 격돌…! (사진 = 연합뉴스)

고척돔구장이 오늘(4일) 정식 개장한다. 개장과 동시에 4일, 5일 쿠바와의 '2015 서울 슈퍼시리즈' 경기가 치러진다.

‘2015 서울 슈퍼시리즈 한국VS 쿠바’ 경기는 ‘2015 WBSC 프리미어 12’에 앞서 치러지는 평가전 성격을 띤다.

‘프리미어 12’는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이 주최하는 국가대항전으로 일본, 미국, 쿠바 등 세계 야구랭킹 상위 12개 팀이 참가하는 대회다.

'프리미어12'에 출전하는 야구대표팀은 5일 쿠바와의 '2015 서울 슈퍼시리즈' 2차전 경기를 치른 뒤 6일 일본 삿포로로 출국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경기가 치러지는 고척돔구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돔 구장이다.

고척돔구장은 서울 연고의 프로야구 구단인 히어로즈의 홈구장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고척교에서 구일역으로 이어지는 뚝방 길엔 야구 테마거리도 만든다.

또 내년 1월부터는 성인·유아 풀을 갖춘 수영장과 동시에 1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헬스장, 축구장, 농구장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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