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多뉴스] 가공육, 김치 함께 먹으면 암 걱정 뚝... 네티즌 "김치가 만병통치약?"

입력 2015-11-04 18:04


소시지로 대표되는 가공육이 암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가운데 김치가 암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3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 주최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김치 유산균과 면역력'에 대한 토론회에서부산대 식품영양학과 박건영 교수는 "김치 유산균은 암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고, 암을 유도하는 효소의 생성을 차단하며, 발암물질에 달라붙어 함께 분해되거나 체외로 배설된다"고 말했다.

이어서 소시지 등 가공육의 아질산나트륨을 줄이는 데도 김치 유산균이 효과적이라고 전한 박건영 교수는 "김치 유산균이 배추에 든 질산염이 아질산염으로 변하는 것을 막고, 아질산염 자체를 파괴시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아질산염이 발색제(식품첨가물의 일종)로 사용된 햄ㆍ소시지 등 가공육을 먹을 때 김치를 곁들이면 아질산염 섭취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자주 언급되는 김치가 이번에도 빠지지 않고 나온 것에 대해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치는 지난 2008년, 미국 건강 연구지 'HEALTH'에서 세계 5대 건강 식품으로 선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