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 강용석, 아내 갱년기 고백 "집에 안 들어가고 있다"

입력 2015-11-04 17:58


▲ '디스패치' 강용석 아내 갱년기 (사진: 김희철 SNS)

변호사 강용석의 과거 발언이 뒤늦게 재조명되고 있다.

강용석은 과거 방송된 JTBC '유자식상팔자'에 출연해 "사춘기 자녀와 갱년기 아내 중 나는 아이들의 엄마가 더 무섭다"고 고백했다.

강용석은 "그런데도 애들 엄마는 자기가 갱년기가 아니라고 한다. 갱년기를 부정하는 것 자체가 갱년기. 우리 집 사람들이 착해가지고 엄마가 갱년기가 시작된다는 걸 알고 모두 신경 써주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오현경이 "바쁜데 어떻게 신경써 주느냐"고 묻자 강용석은 "돈만 들여보내고 내가 잘 안 들어가고 있다. 애들 신경 쓰기도 바쁜데 눈앞에 알짱거리면 힘들어해서"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3일 디스패치틑 강용석과 파워블로거 도도맘의 불륜 스캔들에 대한 기사를 보도해 화제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