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루 웨딩화보, 늘어뜨린 머리카락...완벽 각선미 '독특해'

입력 2015-11-04 15:44






[손화민 기자] '11월의 신부'가 되는 한그루가 예비 신랑과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곧 결혼을 앞두고 있는 배우 한그루 커플은 격주간 패션지 <그라치아>를 통해 로맨틱한 웨딩화보를 선보였다.

한그루는 보통 신부답지 않게 머리카락을 어깨까지 늘어뜨리고 진하지 않은 메이크업으로 이색적인 신부의 스타일을 뽐냈다. 예비 신랑인 남자친구는 단정한 턱시도로 준수한 외모를 과시했다. 한그루는 또 민소매 셔츠와 반바지, 수영장 가운 차림으로 의자에 앉아 쭉 뻗는 각선미를 선보여, 신혼여행 중인 예비신부의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표현하기도 했다.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은 두 사람은 '리얼 커플' 답게 다정한 순간을 자연스럽게 연출했다. 평소 카메라에 익숙한 한그루는 물론, 예비 신랑 또한 연예인 못지 않은 우월한 비주얼과 포즈로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그루 커플의 로맨틱한 웨딩 화보와 인터뷰는 11월5일 발행되는 <그라치아> 11월2호(통권 제 66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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