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바람 막아내는 ‘올 인원 파운데이션’ 파헤치기

입력 2015-11-04 11:31
[최지영 기자] 11월을 앞두고 급격하게 떨어진 기온과 매서운 칼바람이 겨울이 오고 있음을 말해준다. 겨울이 되면 건조한 날씨 탓에 피부건조증, 가려움증, 각질 등의 다양한 피부트러블이 발생하는데 이에 가장 민감한 사람이 바로 여자들일 것이다. 매일 아침저녁으로 보습크림을 듬뿍 발라 나름 촉촉하다고 생각했는데 점심시간만 되면 당기고 갈라지는 느낌은 어쩔 수가 없다. 이럴 때마다 보습크림을 덧바를 수도 없으니 여간 고민거리가 아닐 수 없다.

하지만 건조한 겨울철 피부에 봄 햇살처럼 한 가닥 희망을 불어넣는 아이템이 있으니 바로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이 동시에 가능한 올 인원 파운데이션이다. 매서운 칼바람에도 끄떡없는 똑똑한 올 인원 파운데이션 제품들을 알아봤다.



SEP의 글래마파운데이션은 3개의 레이어 층으로 구성되어있다. 화이트 레이어 층에 함유된 에센스는 피부를 촉촉하고 매끈함을 선사하며 오키드레이어 층은 오로라 크림이 피부의 광을 살려주어 더욱 밝게 보이게 해준다. 고온, 고압의 스팀공법으로 크림처럼 부드러운 텍스처를 가지고 있는 파운데이션 층은 크림처럼 피부에 밀착된다. 정제수를 사용하지 않고 보습 능력이 탁월한 히아루론 성분과 보습능력이 뛰어난 로얄 허니 콤플렉스성분을 함유해 오랜 시간 촉촉함을 부여한다. 뿐만 아니라 콜라겐 성분으로 메이크업을 한 후에도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시켜 주고, 수정 메이크업 시 덧발라도 촉촉하고 매끄러운 피부를 유지시켜준다.

SK-II의 1분 살롱 파운데이션은 프라이머나 메이크업 베이스 등의 복잡한 단계를 거치지 않고도 광채, 윤기, 커버력을 모두 선사한다. 간편하고 빠른 시간 안에 마치 살롱에서 메이크업을 마치고 나온 듯 촉촉하고 완벽한 피부를 가능하게 한다. 베이스 안에는 SK-II의 파워크림과 에센스 등 고유의 피테라 성분을 함유해 스킨케어 효과와 동시에 촉촉하면서도 완벽한 피부 연출을 도와준다.

입큰의 마이 워터 피니쉬 팩트는 프랑스의 오베르뉴 지역에서 채취한 미네랄 탄산수가 함유되어 있어 건조함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줌과 동시에 촉촉하면서도 윤기 있는 피부를 표현 할 수 있다. 수분을 끌어당겨 피부 보습막을 형성하는 안타티신(antarcticine)성분이 들어있어 오랜 시간 보습효과가 있다. 즉각적으로 쿨링 효과를 부여하는 에센스를 함유해 피부에 수분막을 형성함으로써 지속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jmu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