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초아, FNC 한성호 대표에 서운함 토로 "안 뜨면 말도 안 섞어"

입력 2015-11-04 11:24


▲ '슈가맨' 초아 FNC 한성호 대표 (사진: JTBC '보스와의 동침' 방송 캡처)

AOA 초아가 과거 FNC 한성호 대표를 언급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초아는 지난해 9월 방송된 JTBC '보스와의 동침'에서 "대표님이 주인공인 프로그램에 나와서 좋은 얘기를 하고 싶었는데 사실 우리가 대표님을 잘 모른다"며 "잘 안되면 말을 잘 안 섞으신다"고 폭로했다.

이어 초아는 "대표님이 씨엔블루, FT아일랜드 선배님들과는 식사를 그렇게 많이 하시는데 우리랑은 딱 한 번 했다"고 서운함을 토로했다.

찬미 역시 "우리 이름을 '짧은치마' 끝나고 외우셨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한성호 대표는 "여자 연예인들은 녹음할 때도 약간 서먹해서 사적인 자리도 안 한다. 내가 밥 먹자고 해도 어려워한다"고 해명했고, 초아는 "그렇지 않다"고 반박했다.

한편 초아는 지난 3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에 출연해 가수 출신 사업가 강현수와 함께 '그런가 봐요'를 열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