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의 편리함과 쾌적함을 동시에! 도심 속 녹색 아파트가 뜬다!

입력 2015-11-04 10:57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누구나 자연 속에서의 휴식을 꿈꾸지만 도심을 벗어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란 좀처럼 쉽지가 않다.

이런 현대인들의 의중을 반영이라도 하듯 최근 주거 환경에서도 친환경 요소들이 주택을 선택하는 중요한 기준이 됐다.

특히 주거의 편리함과 쾌적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도심 속 녹색' 아파트가 인기를 얻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단지 내에서 친환경 요소를 누릴 수 있는 아파트는 많은 시간을 내지 않고도 휴식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가 높다. 특히, 도심 같은 경우는 녹지 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단지에서 자연을 가까이 할 수 있는 아파트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이 대전에서 분양하는 '관저 더샵'은 단지 곳곳에 다양한 녹지 공간을 조성해 입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쾌적한 자연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관저 더샵'은 기존에 조성된 관저지구의 풍부한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는 장점에 단지 내 조경 특화 공간 조성으로 도심 속 공원 같은 아파트로 건설될 예정이다.

먼저 단지 내 남북으로 통경축을 확보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탁월하게 하는 등 수요자들을 배려한 섬세한 설계를 도입했다. 단지 내 동간 간섭을 최소화 하기 위해 동간 최고 100m의 이격거리를 확보한 것도 눈길을 끈다.

단지 곳곳에는 메타세콰이어, 벚나무, 팽나무 등 다양한 나무를 식재한 가든을 조성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에서 텃밭을 가꾸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텃밭도 조성한다.

단지 중앙에는 지상의 키즈존이 위치한 더샵필드도 조성된다. 단지 중앙 오픈 공간으로 조성되는 더샵필드에는 광장은 물론 어린이놀이터와 야외물놀이장을 비롯해 맘스라운지 등의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엄마와 자녀들이 야외에서 놀이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이 외에도 지상에 차가 없는 쾌적한 단지로 조성되며, 여성운전자를 배려한 광폭형 주차구획,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한 어린이 버스정류장 등도 조성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관저 더샵'은 단지 남측으로 구봉산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특히 단지 곳곳에 헤아림 철학을 담은 조경 특화 공간과 커뮤니티 시설들을 조성해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더샵' 브랜드 가치를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쾌적한 주거 환경 속에서 도심 생활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는 '관저 더샵'은 지하 2층, 지상 25층, 9개 동, 총 954가구 규모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24가구, △72㎡ 197가구, △84㎡ 533가구 등이다.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일이며, 17일~19일 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1017-1번지에 조성돼 있다. 문의전화는 1899-0801 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