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2차 협력사 현장 점검…경쟁력 강화 방안 논의

입력 2015-11-04 11:02


LG디스플레이는 구매그룹장 김동수 전무가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에 위치한 대화메탈주식회사를 방문해 협력사 생산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화메탈주식회사는 올레드의 중요 부품을 생산해 납품하는 LG디스플레이의 2차 협력사로, 이번 방문은 LG디스플레이가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동반성장활동이 2차 협력사 현장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협력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습니다.

특히, 1차 협력사인 희성전자를 비롯해 인근의 협력사들도 동행해 올레드 부품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강구하고 개선사항을 도출했습니다.

김동수 전무는 “올레드 사업을 성공하기 위해서는 협력사와의 상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1차 협력사뿐만 아니라 2·3차 등 중소 협력사까지 대상을 확대해 협력사가 경쟁력 증진에 매진할 수 있는 동반성장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