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여동생' AOA 설현 닭 손질 놀랍네

입력 2015-11-04 08:48
▲(사진=KBS 용감한 가족 캡처)

설현 설현

설현의 닭 손질 솜씨가 새삼 관심을 모은다,

걸그룹 AOA 멤버 설현은 지난 3월 방송한 KBS 2TV '용감한 가족-라오스 편'에서 저녁 준비에 나섰다.

당시 설현은 '극중 아빠' 이문식의 파전을 먹어버린 닭을 잡아먹기로 결심했다. 닭을 잡아본 경험이 있는 설현은 호기롭게 생닭을 생포했다. 특히 설현은 "저 구석에 가서 닭 목 딸까요?"라고 말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이날 설현은 연신 '멘붕'이라고 말하면서도 끓는 물에 담겨있던 닭을 꺼내 맨손으로 털을 뽑는 등 용감한 모습을 보였다.

'극중 외숙모' 박주미는 설현의 용감한 모습에 감탄했다. 박주미는 설현이 좋아하는 두유를 사와 먹여 훈훈함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