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백진희 깜찍 애교에 “사다줄게!” 의외의 친분 ‘눈길’

입력 2015-11-04 10:09


▲ 이홍기, 백진희 깜찍 애교에 “사다줄게!” 의외의 친분 ‘눈길’ (사진=백진희 인스타그램)

[김민서 기자] 9년 만에 솔로앨범으로 전격 출격하는 이홍기가 화제인 가운데, 배우 백진희와 주고 받은 카카오톡 메시지가 새삼 눈길을 끈다.

백진희는 지난해 자신의 SNS를 통해 “약속해써”라는 글과 함께 이홍기와 카카오톡 메시지를 나눈 화면을 캡처해 게재했다.

공개된 캡처 화면에서 백진희의 깜찍한 애교와 이홍기의 쿨한 답변이 눈길을 끈다. 백진희가 “도쿄바나나사줘잉”이라고 말하자, 이홍기는 “바쁘다 바빠”라면서도 “알겠다. 사다줄게”라고 답변했다. 이에 백진희는 “오예”라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은 새벽 1시가 넘은 시각에도 다정한 메시지를 주고받고 있어 새삼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홍기는 데뷔 9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고 밝혔으며, 11월 중순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국내 활동에 나선다고 알려졌다. 호소력 닡은 목소리와 탄탄한 기본기로 차세대 남성 록 보컬리스트로 손꼽히는 이홍기는 다수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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