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업어치기, 강호동 사과 절단 '괴력'

입력 2015-11-04 08:30
수정 2015-11-04 08:35
▲유도 업어치기(사진=KBS 우리동네 예체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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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업어치기, 강호동 사과 절단 '괴력 발휘'

강호동이 '우리동네 예체능 유도 편'에서 괴력을 발휘해 화제다.

3일 방송한 KBS '우리동네 예체능-유도 편에서는 힘 대결이 펼쳐졌다.

강호동은 사과를 가져 온 뒤 "나는 사과를 그냥 쪼개는 것이 아니라, 가로로 절단한다”면서 사과에 양손을 얹고 가벼운 힘만으로 사과를 절단했다.

강호동의 놀라운 악력에 성시경은 “호동 형이 전성기 때는 술자리에서 사람도 한손으로 이 자리에서 저 자리로 옮겨줬다. 정말 힘이 엄청났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이번 '유도 편'에서 에이스로 거듭났다. 씨름 기술을 응용하는 등 천부적인 운동신경을 발휘하고 있다.

이원희 코치는 강호동에 대해 "예체능 멤버 중 몸의 중심이 가장 잘 잡혀 있다"고 칭찬하기도.

한편, 유도 업어치기는 상대를 업은 상태에서 반원을 그리며 호쾌하게 메치는 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