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외환보유액 3,696억 달러...두달 연속 증가

입력 2015-11-04 06:00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두 달째 증가세입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말 현재 외환보유액이 3,696억 달러로 9월 말 3,681억 달러보다 15억 달러 가량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한은은 "외화자산 운용수익이 증가하면서 외환보유액이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지난 9월말 기준으로 중국과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스위스, 대만, 러시아에 이어 세계 7위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