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금리인상 이슈로 '강 달러' 지속, 수급 개선 '제한적'

입력 2015-11-03 15:27


[굿모닝 투자의 아침]


모닝 전략
출연 : 장용혁 한국투자증권 e-friend Air 팀장

미국의 지난 9월 ISM 신규주문 지수와 재고지수가 부진했기 때문에 금일 발표예정인 10월 ISM 제조업지수의 생산지표도 부진할 가능성이 있다. 또한 금요일 발표예정인 미국의 비농업지수가 예상치(17.7 만 명)부합 여부에 관심가질 필요가 있다.

금리인상 가능성이 축소되었을 때 지표부진은 시장의 제한적인 상승을 나타냈다. 하지만 현재 12월 금리인상이 부각되고 있으며 지표가 개선된 모습을 나타낼 때 제한적인 상승이 가능할 것이다. 가장 부정적인 현상은 12월 금리인상 부각과 지표가 부진한 것이며 이는 주가하락을 발생시킬 것이다.

10월 국내증시는 다른 증시에 비해 상승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번 달 큰 폭 상승할 가능성도 있지만 그동안 상승했던 다른 증시에서 차익실현이 발생한다면 국내증시는 다시 underperform 현상이 발생할 것이다.

또한 12월 금리인상 노이즈가 지속된다면 달러강세 현상이 지속될 것이고 이에 따라 외국인의 수급개선은 제한적일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보수적인 시황이 지속될 것이다.

지난 2011년 휠라코리아가 아큐시네트 인수에 1억 달러를 투자했으며, 양도금지기간은 5년이었다. 그렇다면 만료시점은 내년(2016년)이며 이로 인해 내년에 상장될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다. 아큐시네트의 상장 주관사로 모건스탠리와 JP모건이 선정되었으며 아큐시네트에 대한 휠라코리아(현재 시가총액 약 1조 원)의 지분은 약 33.3%로 상장 후 약 1조 원이 유입된다.

휠라코리아의 이익 비중은 국내 1, 해외 9이며, 중국의 Anta Sports와 JV 형식으로 Full prospect를 진행중이다. 이 결과로 연간 6,500만 달러의 고정배당금이 휠라코리아로 지급된다. 현재 아큐시네트 상장 기대감과 주관사까지 선정된 재 시점이 매입시점이라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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