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서장훈, 연세대 진학 이유 알고 보니 '폭소'
냉장고를 부탁해 서장훈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서장훈은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당시 방송에서 서장훈은 "내가 다녔던 휘문고가 고려대와 친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서장훈은 "연세대로 진학한 결정적 계기는 당시 내가 너무 어리고 철이 없었다. 고려대 농구부 체육관은 외진 곳에 있어 '늘 농구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연세대는 학교 정문 왼쪽에 체육관이 있었다. 버스를 타고 신촌에 들어가면 양쪽 길이 화려했다"고 말했다.
또한 "연세대가 여대생 비율이 높은 학교다. 그 옆에 이화여대도 있다. 그래서 여기가 내가 갈 곳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지난 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게스트로 서장훈이 출연해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