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소비재 수출대전' 참가…중소기업 판로 확대 지원

입력 2015-11-03 11:44
최근 자유무역협정과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등 국가 간 경제협력의 강화로 해외시장 진출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CJ오쇼핑이 국내 중소기업들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CJ오쇼핑은 11월 3일부터 이틀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소비재 수출대전'에 참석해 중소기업들에게 수출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과 해외 시장 진출 노하우를 전달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소비재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대규모 비즈니스 행사인 대한민국 소비재 수출대전에는 생활가전과 패션, 뷰티용품 등을 생산하는 우수 중소기업 500여곳이 참석합니다.

CJ오쇼핑 관계자는 "경쟁력을 갖춘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이 해외에서 좀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