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우 고소 박기량, 과거 "방울토마토로 맞아본 적 있다"...무슨 일?
장성우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박기량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치어리더 박기량은 과거 MBC '세바퀴'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당시 박기량은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여성 취급을 받은 적이 있다"며 "치어리더라는 개념이 잡히지 않았던 시절 체육대회에서 아버지 연배 되시는 분이 술 한잔 따라보라고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기량은 "심지어 방울토마토를 맞아본 적까지 있다"며 "야구장에서 밑에서 카메라로 찍는 분들도 있고, 경기가 지면 물건을 던지기도 한다"고 밝혔다.
또 박기량은 "변태처럼 눈이 풀려 춤추는대로 비틀어가며 카메라로 찍는 사람도 있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일 장성우 선수가 소속된 KT는 2016 시즌 50경기 출장정지 및 연봉 동결, 벌금 2000만 원의 징계를 확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