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레드닷 디자인협회로부터 ‘올해의 브랜드상’을 아시아 기업 최초로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레드닷 디자인’은 ‘iF 디자인’,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제품, 커뮤니케이션, 컨셉 3개 부문으로 나눠 매년 수상작을 선정합니다.
‘올해의 브랜드상’은 2010년부터 레드닷 디자인협회가 ‘커뮤니케이션’부문에서 가장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알린 최고 기업에 수여하는 상으로 펩시, 아우디, 벤츠와 같은 세계적인 기업들이 수상한 바 있습니다.
올해는 전세계에서 7,451개 작품이 출품됐고 LG전자는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 13개를 수상했습니다.
‘LG G4’와 ‘LG 워치 어베인 LTE’, 스마트 하이파이 오디오 ‘뮤직 플로우’, LG전자의 스마트 가전을 통합 관리하는 어플리케이션 ‘스마트씽큐’의 ‘UX(User Experience)’ 등이 본상에 선정됐습니다.
피터젝 레드닷 CEO는 “LG전자는 제품 전반에 걸쳐 새롭고 창조적인 디자인 성과물로 브랜드 관리를 하고 있는 기업”이라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