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야세르 '500평 대저택' 공개‥"나는 중산층"
사우디아라비아 일일 대표 야세르가 고향집을 공개했다.
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국경 없는 청년회-비정상회담'에는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출연해 '흉악한 세상이라 딸 키우기 불안한 나, 비정상인가?'라는 시청자 안건을 상정했다.
이날 방송에서 야세르는 "집 크기가 어떻게 되냐?"는 기욤의 물음에 "한국 집보다 엄청 크다. 500평. 정원, 주차장, 동물을 키울 수 있는 곳이 있다"고 답하며 으리으리한 집 사진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자신의 방과 거실 사진을 공개하며 "원래 사우디에 거실이 많다. 우리 집에는 네 개 있다. 차 마실 때 거실, 영화 볼 때 거실 등등"이라고 덧붙였고, 질투가 난 유세윤은 "에어컨 별로 안 좋아"라고 꼬투리를 잡아 웃음을 안겼다.
이를 지켜보던 성시경은 "친구들 사이에서 부유한 편이냐?"고 물었고, 야세르는 "아니다. 보통이다. 다른 부자 친구들은 엄청 잘 살고, 집이 엄청 크다. 월드컵 경기장만큼"이라고 답해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