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불독녀 박슬기, 스튜디오 뒤집는 반전 노래실력 '경악'…

입력 2015-11-03 00:01


복면가왕 불독녀 박슬기, 스튜디오 뒤집는 반전 노래실력 '경악'… (사진 = 복면가왕 방송화면)

‘복면가왕 불독녀’ 박슬기가 소름끼치는 노래실력을 선보였다.

1일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에 도전하는 8인의 복면 가수가 등장해 1라운드 듀엣곡 대결을 펼쳤다.

이날 섹시 댄스 등을 선보이며 다양한 끼를 주체하지 못하던 '복면가왕-불독녀'는 솔로곡 '12월 32일'을 열창했다.

그러나 1라운드 상대인 ‘여신상’에게 65대 34로 패해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불독녀'의 정체는 리포터로 활약하고 있는 방송인 박슬기였다. 친한 사이인 김구라, 이윤석조차 알아채지 못해 놀라운을 자아냈다.

한편 박슬기는 자신의 SNS을 통해 '복면가왕' 출연소감을 밝혔다.

박슬기는 “심술쟁이 불독녀는 바로 저 박슬기였습니다”라면서 “얼굴이 와...건어물 시장 오징어 짬뽕이다”라며 재치 있는 소감을 전했다.

복면가왕 불독녀 박슬기, 스튜디오 뒤집는 반전 노래실력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