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마지막 날 가을이 깊어가는 오후3시 천안산부인과 연세하임산부인과에서 출산을 앞둔 산모부터 남녀노소 천안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반응 속에서 제1회 작은음악회가 개최되었다.
오후3시부터 진행된 작은 음악회는 연세하임산부인과 2층 뮤직라운지에서 진행되었다.
서울시립교향악단 제2수석 강윤지의 열정적인 비올라독주는 진한 감동을 선사했고, 천안시립합창단으로 구성된 팝페라팀 아미치(김연수, 정찬욱, 이경원)는 솔로와 듀엣의 파워풀한 무대로 관객들의 함성과 박수가 이어졌다.
이 외에도 현악4중주팀 MUSIK QUARTET의 멋진 연주가 이어졌다. 가을이 깊어가는 10월의 마지막 날 엄마와 태아는 물론 천안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의 추억을 선물했다.
이와 함께 10월의 마지막 날 연세하임산부인과 내 문화센터에서는 연세하임만의 순산철학인 자기주도적 의지를 반영한 가족중심 분만법인 “자기주도분만”을 주제로 출산을 앞두고 있는 산모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공동대표 손창환원장의 특강 ‘분만리허설’도
진행되었다.
이날 천안에 위치한 연세하임산부인과 윤달영 대표원장은 천안출생으로 건강한 출산을 돕는 것은 물론 앞으로 작은음악회와 같은 문화행사는 물론 봉사활동과 기부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건강한 출산문화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