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시업’ 효연, 혜정, 미르, 서인영 등 최초 야외 디제잉 공연

입력 2015-11-02 17:05


‘매시업’ 효연, 혜정, 미르, 서인영 등 최초 야외 디제잉 공연

[손화민 기자]효연, 혜정, 미르, 서인영이 광주에서 EDM 게릴라 공연을 펼쳤다.

'매시업'의 두번째 미션으로 ‘K-POP과 EDM의 매시업’을 수행하기 위해 진행된 회의에서 마스터 크루들이 야외 게릴라 공연을 제안했다.

무대에 오른 신입 크루들은 앞서 보인 걱정스러운 모습과는 달리, 관객의 호응을 끌어내고 비트에 맞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등 1차 미션 때와는 확연히 다른 여유 있는 모습으로 광주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1차 미션 때 공연을 포기했던 미르 역시 부담감을 떨치고 성공적으로 무대를 마쳤으며,이 모습을 지켜보던 마스터들은 미션 무대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제작진은 말했다.

한편 2일 방송되는 SBS MTV '매시업' 7화에서는 신입 크루들의 게릴라 공연 외에도 디제이와 퍼포먼스 마스터들의 환상적인 깜짝 무대 등 화려한 볼거리가 담길 예정이다.

blu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