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서영, 김광현에 사심 고백? "잘생겨서 좋다"

입력 2015-11-02 16:23


공서영, 김광현에 사심 고백? "잘생겨서 좋다"

공서영 아나운서가 과거 김광현을 언급했던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끈다.

공서영은 지난해 5월 방송된 tvN '택시'에 최희와 함께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당시 공서영은 "(김광현이) 잘생겨서 좋다"고 말하자 최희는 "김광현 선수의 상의 노출을 본 적 있다. 덕아웃에서 인터뷰 하려고 기다리는데 아이싱을 하더라. 상반신 누드로 날 마주쳤다. 나도 부끄러운데 몸을 가리더라. 그런 모습이 귀엽더라"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에 공서연은 "최희 계 탔다"라며 "김광현 선수 정말 팬이다. 김광현 선수가 우승한 날은 멘트도 더 많이 신경쓰고 있다. 어떤 스타일의 의상을 좋아하는지 현장 중계진한테 말하면 하겠다"며 사심을 드러냈다.

한편 공서영은 지난 1일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에서 허경환과 훈련소에 함께 동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