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김현주, 과거 "마음 아프고 자책 많이 했다"...무슨 일?

입력 2015-11-02 14:32


애인있어요 김현주, 과거 "마음 아프고 자책 많이 했다"...무슨 일?

애인있어요 김현주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김현주는 지난 2011년 방송된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故 박용하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현주는 "몇 년간 연예계에 안 좋은 일이 있었다. 특히나 같은 일을 하는 사람이라 더욱 마음이 아프다"며 말문을 열었다.

김현주는 이어 "내가 힘들 때 이겨냈던 걸 돌아보면 주위에 누군가 있었는데 친구한테 나는 정작 그렇지 못했다"라며 "왜 먼저 연락을 못 했는지, 내가 불필요한 자존심을 내세운 건 아닌지 많이 자책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현주는 SBS 주말 드라마 '애인있어요'에서 도해강 역과 독고용기 역으로 1인 2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