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김미숙, "장동건과 연상연하 커플로 출연한 드라마에서 갑자기 하차당한 적 있다"

입력 2015-11-02 11:49


▲ 김미숙 드라마 하차 사연 (사진:SBS '힐링캠프')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 출연 중인 배우 김미숙의 과거 고백이 새삼 재조명됐다.





과거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김미숙은 "장동건 씨와 연상연하 커플로 호흡을 맞춘적 있다. 그런데 어느날 중도 하차를 당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그녀는 "내 일생 일대의 처음이자 마지막인 도중 하차 드라마다"라며 "시청률이 안 나오자 PD가 내게 '중년 여배우를 쓰니 시청률이 안 나온다'고 하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 김미숙은 "다른 여배우로 교체해 커플을 성사시키고 나와 관련된 스토리를 접겠다고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