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남자' 윤소희, 수상내역보니 문과+이과 모두 '뇌섹녀'

입력 2015-11-02 09:45


▲ 문제적 남자 윤소희, 윤소희

'문제적 남자' 윤소희가 문과와 이과 모두에서 뇌섹녀 기질을 발휘했다.

1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문제적 남자)에서는 게스트로 윤소희가 출연해 뇌섹남들과 문제를 함께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윤소희는 학창시절 생활기록부를 공개했다. 생활기록부에는 한 쪽이 모두 수상 목록으로만 가득해 눈길을 끌었다. 독후감대회부터 수학, 과학 경시대회까지 수상 내역도 다양했다.

윤소희 생활기록부에 전현무는 "일단 제일 눈에 들어오는 게 수학, 과학 경시대회다. 글짓기 대회도 다 최우수상이다. 문과, 이과가 다 우수한 거다"라며 감탄했다.

윤소희는 문과, 이과 모두 우수한 비법에 대해서는 "어릴 때 영어를 배운 게 큰 것 같다. 어릴 때 해야 몸에 밴다"라며 "디즈니를 많이 보는데 그것을 영어로 봤다. 보면서 받아쓰기를 했다. 들으면서 받아서 쓰는 거다. 또 CNN뉴스 보려고 새벽에 일어나고 그랬다"라고 전했다.

한편 윤소희는 세종과학고를 조기 졸업하고 카이스트에 재학 중이라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KBS 드라마 '빅맨' tvN '연애 말고 결혼' SBS '비밀의 문' JTBC '사랑하는 은동아'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