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적 합성사진' 확산, 아이유 측 "강경 대응할 것"(사진=아이유 페이스북)
[조은애 기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된 아이유의 의상 합성 사진이 논란이 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1일 한 매체는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가 게시글 캡처본을 받아서 자료를 공유한 계정들과 최초 유포자에 대해 조사 중이다'라는 내용을 보도했다.
앞서 지난달 페이스북의 한 페이지에는 "아이유 본격적인 파격 컨셉"이라는 코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9월 20일 데뷔 7주년 팬미팅 행사에서 공연 중인 아이유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당시 그는 KBS2 드라마 '프로듀사'에서 선보였던 섹시 댄스로 무대를 꾸민 바 있다.
그런데 이 모습이 별개의 노출 사진과 합성되며 마치 검은 속옷만 입은 듯한 모습으로 비춰지며 아이유의 이미지를 실추시켜 논란이 됐다.
한편 이와 관련해 아이유 측은 강력한 법적 대응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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