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 CJ, SK텔레콤에 1,500억원 규모 유상증자

입력 2015-11-02 08:49
수정 2015-11-02 08:51


CJ가 이사회를 열고 SK텔레콤을 대상으로 1,500억 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일 공시했습니다.

CJ는 투자재원 확보와 재무구조 개선 등을 위해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CJ가 발행하는 유상증자 신주는 57만6,923주이며,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26만 원으로 기준 주가에 7.48% 할증한 금액입니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내년 2월 15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