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문세가 위안부 할머니들의 후원금을 마련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카드를 직접 제작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출연료가 눈길을 끈다.
과거 MBC에서 '별이 빛나는 밤에'와 '두시의 데이트' 등 라디오 DJ를 맡았던 이문세는 연간 1억7,500만원(2009년 기준)의 출연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MBC 라디오 진행자 중 최고의 대우를 받는 연예인은 오랜 기간 '싱글벙글쇼'를 진행해온 강석으로 연간 1억9천만원의 진행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문세는 '이문세 X 프렌즈 아트 콜라보레이션'이라는 프로젝트 하에 젊은 일러스트레이터, 캘리그래퍼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카드를 직접 기획·제작해 위안부 할머니들의 후원금을 마련하기로 했다.